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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MOU] 강남대학교,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등록날짜 2017.11.29 11:56조회수 954
  • “강남대,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 글로벌 기독교 인재 양성에 기대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4일 오전 11시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총장 린앤 반 다이크(Leanne Van Dyk))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학전공 학생 교류를 통한 영미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발판을 마련하고 강남대학교 글로벌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 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활동 및 학술모임 참가 ▲학술자료 및 교육 정보 교환 ▲어학 및 문화연수를 포함한 특별 단기 학술 프로그램 교류 ▲ 복수학위과정 개발 및 교수기회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강남대와 콜롬비아신학교의 교류협력 확대로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융복합대학원 실천신학과에 영미권의 건강한 신학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대학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독교학과의 우수한 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콜롬비아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신학교의 재학생과 재미교포 2세인 신학생에게 강남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교회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콜롬비아 신학교는 구한말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전통있는 학교로한국교회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와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영미권의 건강한 신학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대학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학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콜롬비아 신학교의 린앤 반 다이크(Leanne Van Dyk) 총장은 “강남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린앤 반 다이크 총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한국민속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원관 대강당에서 열린 채플시간에 '한계 끝에서의 은혜'라는 말씀을 전했다.

     

     

    1828년 세워진 콜롬비아신학교는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운영하는 신학대학원 과정의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교회의 많은 지도자를 배출했다.